[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이형식 도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총 17명이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정책개발,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및 방향성 제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앞서 이형식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경북의 인구구조·지역 산업 및 문화 등 여러 방면을 분석해 경북도의 지역소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형식 도의원은 "경북도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며 "타 지자체와의 연대,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