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천)=박준환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장남면 고랑포리 승전전망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서 욱 25사단장, 김용배 장남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간 승전전망대는 총공사비 7억7900만원을 투입, 연면적 312㎡ 지상 2층 전망대와 연면적 49㎡ 구내무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사로 68석 규모의 관람석을 비롯해 영상시설, 음향시설, 지형사판, 포토존, 관람테크, 진입계단 등이 새롭게 단장됐으며 2대의 망원경을 새로 교체해 보다 선명하게 DMZ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전망대와 평화공원 사이 500m 구간에 철책체험 탐방로를 개설해 생생한 안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은 노후화된 승전전망대 시설을 현대화해 쾌적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안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승전전망대는 지난 2003년에 고랑포리 산34 소재 연면적 312㎡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건설됐으며 연간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
연천군 관계자는 “승전전망대는 준공식 후 완전 개방할 계획”이라며 “특히 철책 체험 탐방로는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