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공연
[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해운대문화회관이 뮤지컬 ‘복순이할배’를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태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태수’는 실습을 위해 ‘복순이 할아버지’ 집에 봉사를 간다. ‘태수’는 봉사에 가기 직전에 옛 연인인 ‘지혜’에게 차인다. ‘태수’는 ‘지혜’를 붙잡으려 노력하지만, 그녀는 ‘태수’가 사랑을 모른다며 돌아선다. ‘태수’는 봉사 도중에도 ‘지혜’의 말이 맴돌자 ‘복순이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복순이 할아버지’는 눈치 없고 답답한 ‘태수’에게 화를 낸다. 작품은 ‘태수’가 ‘복순이 할아버지’에게서 사랑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복순이 할아버지’ 역으로 연극 ‘오구’, ‘햄릿’, ‘리어왕’, ‘로미오와 줄리엣’의 박준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뮤즈의 부활’의 손아영은 ‘지혜’와 ‘복순’ 역을 맡는다. 김경원도 ‘지혜’와 ‘복순’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태수’ 역으로는 연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채민수와 연극 ‘도둑과 연인’의 김범수가 함께한다. 연출은 박정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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