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노원에 살고 있는 최 모씨(57)는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 수술을 받아야 하는 치과 환자다. 그런데 한 유명 치과에서 받은 임플란트 견적과 집 근처 수유역 임플란트 치과에서 받은 견적이 차이가 많아 적잖은 고민에 빠졌다. 비용이 차이가 나는 것이 혹시 시술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최근 이렇게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는 많은 이들이 비용 문제로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경우가 많다. 치과마다 임플란트 비용이 저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보니 비용이 저렴한 곳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이 좋을지, 더 좋은 시술을 위해 비싼 비용을 감당해야 할지 정확한 판단이 서지를 않기 때문이다.수유역 뉴욕치과 윤지영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 개인마다 진료 형태가 달라지고 시술 재료에 따라서도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시술 방법이나 임플란트의 브랜드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고 지적했다.윤 원장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시술 재료에 따라 국산 네오 임플란트와 오스템 임플란트, 듀플로 임플란트 수입산 바이콘 임플란트 등 다양하게 분류되어 시술된다. 보통 국산 재료가 좀 더 저렴한 편이다. 각각의 임플란트는 시술이 필요한 환자의 잇몸 상태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임상경험이 많고 노련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다면 어떠한 재료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만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서는 좋은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 외에도 치과의사의 수술 실력 또한 뛰어난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실력이 뛰어난 의사는 환자에게 잘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데도 실수가 적고 이상적인 위치에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어주기 때문에 수술 결과 및 임플란트 사용 기간도 더 길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윤지영 원장은 “무엇보다 정품보증서를 제공하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보다 안전하면서도 부작용의 우려 없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치과 선택 시에는 자체 기공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3차원 CT장비와 파노라마 등이 구비된 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이 부작용의 오차를 최소화 하는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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