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최윤희 합참의장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인도네시아와 미얀마를 공식방문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최 의장의 이번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방문이 지난해 12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자 동남아 국가들과의 군사교류 및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먼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방부장관과 통합군사령관, 해군총장 등 주요 군인사를 만나 한·인도네시아 간 방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군사령부에서 서훈하는 해군최고훈장을 수훈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최 의장이 해군참모총장 시절 잠수함 수출 등 한·인도네시아 군사교류 및 협력에 기여한 점을 평가해 훈장을 서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장은 이어 미얀마를 방문해 대통령과 국방총사령관 등 국가 주요인사를 만나 한반도 안보정세와 양국 군사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최 의장은 23일 미얀마 양곤지역에 지난해 6월 건립한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할 예정이다.
합참의장이 미얀마를 방문하는 것은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