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역사 속 가장 유명한 천재 건축가로 인정받는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Caudi i Cornet)1852년 타라고나 레우스 태생으로 카탈란 모더니즘의 대표 건축가이자 유럽 아르누보 양식의 선구자인 그는, 나무, 하늘, 구름, 바람, 식물 등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곡선과 기하학 형태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작품들을 건축하게 된다. 무데하르(유럽과 아랍의 혼합양식) 도자기 타일기법, 스테인드 글래스, 쇠사슬 모양 등의 혁식적인 건축디자인에 고향인 카탈루냐와 그의 종교관이 건축스토리로 구성되면서 생명력과 완성도를 더 하게 된다.
변화무쌍한 아티스트그는 50년의 커리어 중, 가구디자인, 인테리어장식, 종교공간의 구성, 정원의 조각상 등은 물론 거리의 공공디자인, 상업건물, 전시파빌리온, 조명프로젝트까지 약 9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가라는 본연의 직업의 한계를 넘어 변화무쌍한 예술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가우디의 작품들 중 7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카사 바트요, 구엘공원, 구엘궁전, 카사밀라, 카사 비센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탄생의 면과 지하예배당(미완)), 콜로니아 구엘성당의 지하예배당(미완) 등이 있다. 74세의 생일을 15일 앞둔 1926년, 트램 교통사고 후 남루한 옷차림 때문에 외롭게 사망하긴 했지만, 그를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할 것이다.서경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