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박지환(43)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들까지 얻은 두 사람은 예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내달 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조선족 '장이수'로 얼굴을 알렸다. 다음달 개봉하는 범죄도시4에도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