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SI와 쇼핑 편의 등 시너지

‘블라썸 관’서 기획전·쓱라이브도

쓱닷컴서 만나는 ‘자주(JAJU)’…온라인 전문 브랜드관 연다
자주 온라인 전문 브랜드관 [쓱닷컴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SSG닷컴이 브랜드 자주(JAJU) 온라인 전문 브랜드관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마트와 시너지로 쇼핑 편의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온·오프라인에서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전략이다.

자주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관의 이름은 ‘블라썸 관’이다. 고객은 거주지 인근 이마트 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주는 ‘쓱배송’ 생활용품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입점한 패션 등 5800여 가지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쇼핑 콘텐츠도 다각화한다. 신상품 선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독 프로모션과 시즌·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 기획전은 물론,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 등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SSG닷컴 관계자는 “자주는 생활용품, 침구부터 패션, 언더웨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구색이 특징”이라며 “일상에서 자주 쓰는 최상의 상품을 총망라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더 편하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