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충북 괴산군의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콧등에 수포 증상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 15마리가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28번째 구제역 의심돼지가 발견됐다.
이 농장은 돼지 약 16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약 2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임상검사팀을 보내 이동통제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정밀검사결과는 3일 중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이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2만5000여 마리가 살처분 매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