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축산농가에서 한우 럼피스킨(괴상피부)병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방역 당국이 23일 서산시 성연면 농가에서 방역과 함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5개 축산농가에서 한우 럼피스킨(괴상피부)병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방역 당국이 23일 서산시 성연면 농가에서 방역과 함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28일 오후 2시 기준 55건으로 늘었다고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52건이 확인됐고, 이날 경기 화성시, 충남 서산시, 강원 양구군에서 각 1건씩 3건이 추가됐다.

55개 농장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3758마리다.

현재까지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4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이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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