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MBC 예능 '라디오스타']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구독자 87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 살기를 하고 왔다며 “섬 가는 걸 좋아한다. ‘독도의 날’을 껴서 기안84와 독도 새우 48마리를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상이 이슈가 됐던 이유가 ‘독도의 날’에 자막을 띄웠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서 같이 넣었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일본분들은 구독을 취소하셨다"면서도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많이 이슈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쯔양은 구독자 87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쯔양’을 운영하는 먹방 유튜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