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후보 구상찬 전 의원 양보

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
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6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국민의힘 차기 서울시당위원장에 김선동 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20여명은 4일 오전 회동하고 김 전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로는 김 전 의원과 구상찬 전 의원이 등록하면서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에 현 위원장인 유경준 의원이 전날 서울 모처에서 두 후보를 만나 장시간 논의를 거쳤고, 결국 구 전 의원이 양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당은 내주 초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이 차기 서울시당위원장을 맡는 안건을 추인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이후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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