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5%, 2주 전보다 1%포인트 올라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5%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2주전)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5%였다.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와 같은 54%에 머물렀다. 모름 및 무응답은 11%였다.
윤 대통령이 가장 잘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응답자의 17%는 ‘결단력이 있음’을 선택했고, ‘공정하고 정의로움’ 8%,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 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잘하는 부분 없음’을 선택한 국민은 49%였다.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는 점으로는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이 19%, ‘독단적이고 일방적임’ 16%로 비슷하게 높았으며, 다음으로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함’ 12%, ‘공정하지 않고 편파적임’ 9%이 뒤를 이었다. ‘잘못하는 부분 없음’은 1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한 39%, ‘신뢰하지 않는다’는 1%포인트 하락한 56%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32%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같은 기간 변동없이 23%로 나타났다. 정의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5%, 지지정당 없음을 선택한 응답자는 38%였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3%,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2%로 갈렸다.
한편 서이초 교사의 극단선택을 계기로 교권 강화 움직임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다.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 요인’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52%,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4%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8.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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