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첫 솔로앨범이 피지컬 앨범으로 다시 태어난다.
빅히트 뮤직은 17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HOPE Edition)’가 오는 8월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잭 인 더 박스’는 지난해 7월 15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던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이다.
제이홉의 이색적인 시도와 도전의 집합체였던 이 음반은, 국내외 음원 플랫폼 외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을 다운로드해 곡을 감상하는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됐다.
제이홉은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피지컬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HOPE Edition)’를 준비했다. 앨범에는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