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조이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다려준 러비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예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그녀는 그동안 전하지 못한 근황을 사진으로 대신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조이는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겨우 찾은 사진들.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라고 말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조이는 컨디션 난조로 레드벨벳 활동 및 개인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약 2달간의 휴식을 취한 조이는 오늘(21일) 진행되는 SBS '동물농장' 녹화를 통해 MC로 복귀한다.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가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