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취약지 11곳 등 총 32곳 점검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 후 신속 조치

서울 동작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산사태 예방작업 현장.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산사태 예방작업 현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11곳, 급경사지 1곳, 수해 피해 복구정비 공사지 20곳 등 총 32곳에 대해 토질기술사, 산림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사면 지형 변화, 배수로 등 시설물 기능 이상 유무,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경우 가용 예산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6~10월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현충근린공원은 6월 준공을 목표로 낙석방지망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해 취약지역을 다시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