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법원, 토헤스 전 법무장관에 체포영장 발부

12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머무는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의 주택 앞에서 지지자들의 모습 [연합]
12일(현지시간)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머무는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의 주택 앞에서 지지자들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브라질 전 장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

14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안데르송 토헤스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한 뒤 브라질리아 공항에서 체포됐다. 대법원은 폭동을 묵인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브라질 경찰은 앞서 토헤스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쿠데타 계획을 의심케 하는 법령 초안을 확보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국방태세를 확립하고 사법부에 개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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