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첫 방송부터 화제다.
지난 11일 처음 방송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약칭 태계일주)’는 치열한 일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비드라마 뉴스부문 전체 1위,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2위로 온라인 반응을 뜨겁게 달궜다.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84가 3위, 이시언이 17위를 기록했으며, 비드라마 TV화제성 전체 순위에서는 14위를 기록해 TOP20에 안착했다. 비드라마 TV화제성 TOP20에 신규 프로그램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유일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첫 방송 시청률 또한. 4.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3.9%를 제치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6%를 추격한 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과 화제성 부문에서 성과를 보인 모양새다.
세 남자(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극사실주의 무계획 남미 여행기를 다룬 ‘태계일주’는 기안84의 라이프 스타일이 재밌고 꾸밈이 없어서 보기 편하다는 시청자들의 긍정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안84가 떠나기 전 빠니보틀에게 여행 상담을 하는 유튜브 영상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