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임원 및 회원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DMZ 걷기대회 및 통일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JC 제공]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임원 및 회원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2회 DMZ 걷기대회 및 통일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JC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JC는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제2회 DMZ 걷기대회 및 통일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한국JC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천군협의회에서 공동 주최, 주관하고 연천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아픔을 가진 DMZ를 품은 연천군을 걷고, 보고,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임원 및 회원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위원 등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전쟁에서 희생당한 UN군 전사자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UN군 전사자 화장터를 방문해 이국땅에서 희생된 이들을 위해 헌화했다. 아울러 댑싸리 공원에 방문, 연천군에서 마련한 장소에 홍도화 묘목 100그루를 심는 통일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적 이상기후 극복을 위한 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DMZ 걷기대회는 연천군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그리팅맨에서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을 규탄하는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한국JC에 감사드리며, 평화로운 한반도와 연천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명식 중앙회장은 “올 해로 2회를 맞는 DMZ 걷기대회와 통일공원 조성사업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간절함이 한국JC의 발전과 한반도의 안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