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수당 1.4% 인상…의정활동비 1800만원

내년 광주시의회 의정비 5948만원
광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내년 광주시의회 의정비가 5948만원으로 결정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1.4%)만큼 오른 연간 4148만원으로 결정했다.

2024∼2026년 월정수당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의정 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1800만원으로 지급한다.

내년 광주시의회 의정비는 직무 활동에 대한 월정수당 4148만원, 의정 자료 수집·연구를 위한 의정 활동비 1800만원을 더한 5948만원이다.

의결된 금액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