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양아들 자처

가수 박구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가수 박구윤(왼쪽)과 천제영 순천정원박람회 사무총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41)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천제영)는 덕연동 작은음악회 행사 자리에서 가수 박구윤과 2023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명예 홍보대사는 관람객 유치, 홍보 활동 지원 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구윤은 오래 전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 이름을 내 줄 정도로, '순천의 양아들'을 자처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박구윤은 “전 국민이 박람회장을 다녀가도록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고, 국제행사에 걸맞게 전 세계 외국인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