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과 비교해 335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닷새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27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409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 27일 이후 엿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1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