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풍·해룡·율촌2산단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산업단지 조성과 진입도로 등 기반 시설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GFEZ 개발사업 추진상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조성 중인 황금산단(112만㎥), 세풍산단(242만㎥), 해룡산단(159만㎥), 율촌Ⅱ산단(379만㎥)과 10월 준공 예정인 세풍산단 진입도로 등 7개의 기반 시설이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광양만권경제청 개발부장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 현장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해 각 사업의 공정율, 예산집행, 보상 및 이주 현황, 부진사유 및 해결방안, 행정절차 추진상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양만권경자청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기반 시설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임금과 장비 대금 체불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