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357명·전남 4145명 코로나 19 확진
코로나 9 선별 진료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 대를 보이고 있다. 27일 광주시(시장 강기정)와 전남도(지사 김영록)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각각 3357명과 4145명 나와 총 750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위중증 환자가 10명 나왔다. 전날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10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4082명, 21일(휴일) 2661명, 22일 4171명, 23일 5746명, 24일 4140명, 25일 369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들어서만 10만명 가량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4145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776명, 여수 607명, 목포 525명, 광양 335명,나주 271명, 무안 212명, 화순 156명, 해남 118명, 보성 111명, 담양 108명, 영광 106명, 고흥 99명, 진도 66명, 함평 53명, 신안 38명이 감염됐다.

전남은 위중증 환자는 38명으로 드러났다.전남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89명으로 확인됐다. 전남은 지난 20일 5057명, 21일(휴일) 2633명, 22일 6527명, 23일 6083명, 24일 5081명, 25일 4362명으로 확진됐다. 이달 들어 12만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