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속초·고성)=박정규 기자]휴가철을 맞아 속초와 고성 등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에서 야간에 불법 폭죽놀이가 성행하고있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 해수욕장 운영기간에 화진포 해수욕장외 27개 해수욕장에서 행정․경찰․해수욕장 운영위원 합동으로 불법 폭죽놀이와 폭죽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가 불법임을 모르는 방문객들이 대부분이다. 고성군과 해수욕장운영위원회와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하여 관광객 계도홍보에 나선다.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관내 28개 해수욕장에서 행정․경찰․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집결하여 해수욕장 폭죽놀이 계도 및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중에는 운영위원회에서 자체 단속을 추진하고, 주말에는 군에서 단속인력을 지원해 추진한다. 계도와 캠페인 위주로 하되 불응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폭죽(꽃불)놀이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위반 시 각 5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속초도 속초해수욕장, 동명항 일대에서 폭죽 놀이가 한창이다. 폭죽을 팔기위해 폭죽장사가 해수욕장에서 판을 치고있고, 웬만한 상점에서 폭죽을 팔고있으나 단속은 없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