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 6월 이후 공석으로 있던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설용숙(64) 전 경북경찰청 1부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설용숙 내정자는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대구수성경찰서장, 대구북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1·2부장, 대전교통방송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의 '첫 여성 총경', '첫 여성 경무관' 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설 내정자 임기는 2024년 5월까지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것으로 연임은 불가하다.
설용숙 위원장 내정자는 "전국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서 더욱 섬세하고 꼼꼼하게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자치경찰제 2년 차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제도 안착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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