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전경.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안전숙소 전경.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일상 속 피서를 위해 ‘무더위쉼터 안전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에이치 에비뉴 호텔’과 안전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해 8월 31일까지 하루 최대 9개 객실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안전숙소는 기간 내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 당 1객실이 원칙이며, 가구 당 최대 2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고령부부 등 저소득층의 주거취약가구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간호사 등 관계자의 추천으로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이 안전숙소에 와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길 바란다”라며 “이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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