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수위 현판식 개최,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6·1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최 당선인은 이전 세종시 행정부의 성과 중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부분과 변화를 추구할 것을 잘 선별해가겠다고 밝혔다.
7일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최 당선인을 비롯해 서만철 인수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열고 시작했다”며 “오늘 아침에 이춘희 시장과 통화를 해 인수위원실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지난 8년 동안 이 시장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변화 시킬 것은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만철 인수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최 당선자의 공약 사업을 잘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쳐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2층에 마련된 브리핑 룸을 찾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가장 중점으로 해야 할 것은 화합이다.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진영논리로 보수와 진보의 대립각 등 연령, 세대별, 남녀별, 계층별, 지역별로 나뉘어 있으며 세종시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시장은 국민의 힘이지만 시의원들은 민주당이 다수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선거를 통해 발생한 갈등이나 대립을 내가 먼저 나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