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종해 [금호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박종해 [금호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영감의 원천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금호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의 노트’ 시리즈의 첫 주인공 박종해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피아니스트의 노트’는 ‘피아니스트의 노트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시리즈다.

박종해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영감의 기원’, 영감이 펼쳐지는 과정을 관객과 나눈다. 특히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로 데뷔, 17년간 20회가 넘는 독주회를 선보인 박종해에게 이 무대는 더 특별하다. 20여회의 독주회 중 13번을 금호아트홀 무대에 선 만큼 이곳엔 박종해의 성장과 고뇌의 순간들이 담겼기 때문이다.

금호문화재단은 “다락방에 소중히 품어 온 일기장을 꺼내듯, 이번 무대에선 어린 시절 그의 독주회를 장식했던 작품을 포함해 그의 일상 속에서 영감을 준 작품들인 슈만, 라벨, 스크랴빈, 풀랑크, 리스트의 작품들을 연주한다”고 귀띔했다.

박종해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 수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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