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새벽에 70대 독거환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해 무사히 병원 치료를 받고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 거주하는 70대 독거노인 A씨로부터 구조 신청이 접수됐다.
장기 투석환자인 A씨는 통증으로 급하게 병원에 갈 상황이 생기자 SKT AI 스피커에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긴급신고를 전달받은 경남소방본부는 A씨의 자택으로 출동해 사천지역 병원까지 안전하게 긴급 이송했다.
현재 A씨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AI 스피커를 보급하고 있으며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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