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ㆍ강연료 모아 NGO에 9000만원 기부

“시민단체 응원하고 연대하는 문화 확산되길”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그간 저서 인세와 방송 출연료, 강연료 등을 모아 국내 비정부기구(NGO)들에 9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안함사)’를 통해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안 소장은 이날 6명의 청년에게 장학금을 전해줬다.

안 소장은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함사 2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6명의 청년에게 3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소장은 안함사 장학기금에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9000만원을 시민사회 공익단체에 기부했다. 민주주의와 민생복지, 지방분권, 평화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더욱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를 응원하고 함께 연대한다는 취지다.

이번 기부금은 안함사를 포함해 상지대학교와 금융정의연대, 개혁국민운동본부, 생명안전시민네트워크, 대학교육연구소, 아동복지단체 ‘세움’, 노숙인복지단체 ‘안나의집’ 등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안 소장의 ‘되돌아보고쓰다’ 책 인세, 방송출연료, 강연료, 일반 시민들의 후원금, 유튜브채널 ‘안진걸TV’ 수익금 등을 꾸준히 모아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소장은 “더 많은 국민들께서 사회경제적 약자 옹호와 진보와 개혁, 공익과 공동선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응원하고 연대하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osy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