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한국 코카-콜라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2를 직접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동참까지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원더플 캠페인’ 오프라인 체험존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2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고품질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알리고, 음료 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후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과정과 긍정적 영향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것.
스타필드 하남점 1층(중앙 아트리움)에 위치한 ‘원더플 캠페인’ 체험존에서는 음료 페트병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원더플 수거함과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을 활용한 코카-콜라 알비백(I’ll be bag), 캠핑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코카-콜라 업사이클링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굿즈로 재탄생되는 여정을 담은 영상과 전시, 그리고 재활용품으로 만든 코카-콜라 포토월도 마련했다.
체험존 운영 기간 동안 올바르게 분리수거한 투명 음료 페트병 20개를 모아오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라벨제거기(콬-따)’를, 50개를 모아오면 ‘코카-콜라 캠핑박스’를 선착순 증정해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경험을 돕는다. 현장 배출이 어려울 경우에는 체험존에서 원더플 스티커를 수령해 행사 종료 3주 내 택배 발송을 하면 된다. 수거된 페트병 수에 따라 현장 배출과 동일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한다.
‘원더플 캠페인’ 체험존은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의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음료페트병이 올바르게 분리배출되어 유용한 굿즈로 되돌아오는 자원순환 경험을 돕기 위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과 함께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2는 3회에 걸쳐 회차별 1400명씩 총 4200명의 참여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해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가 집으로 배송되는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음료 페트병을 채워 회수 신청을 하면, 수거된 음료 페트병으로 만든 보랭백 ‘코카-콜라 알비백(I’ll be bag)’을 재전달한다. 2회차 모집은 오는 23일(월)부터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 플레이(CokePLAY)’와 SSG닷컴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