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We Face the ‘Climate Clock’…내달 10일 ‘H.eco 포럼 2021’ 개최

We Face the ‘Climate Clock’

‘기후위기시계 : 6년 240일’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쏟아내 지구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올라가면 인류는 곧 멸망합니다. 기후위기시계가 가리킨, 남은 시간은 채 7년이 안됩니다. 헤럴드가 친환경 기업을 선언하며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제1회 ‘H.eco 포럼’(헤럴드환경포럼)을 엽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헤럴드가 세계에서 세번째, 아시아 최초로 초대형 기후위기시계를 본사사옥에 설치했음을 선포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큽니다. 헤럴드는 기후위기시계를 필두로 대대적인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려 합니다. ▶관련기사 4면

#기조 코로나19는 모든 것의 미래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게르트 레온하르트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환경 이슈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세션1(국가) 환경전문가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지속가능발전위 위원장), 환경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노벨평화상 수상자), 그리고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의 존 머튼 특사가 연사로 나섭니다.

#세션2(산업) 친환경기업으로 변신한 덴마크 기업 오스테드의 마티야스 바우센바인 아·태평양 대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도하고 있는 RE100 캠페인의 샘 키민스 대표, 환경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오정화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장이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세션3(개인) 미국의 래퍼이자, 인플루언서인 프린스EA, 청소년기후행동의 윤현정 활동가 등이 개개인의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전하고, 유지연 캠페이너(그린피스)가 좌장을 맡은 토크 코너를 통해 김서경 활동가(청소년기후행동), 김재한 감독(다큐영화 ‘기후시민백과’), 조은별 활동가(빅웨이브)가 ‘행동하는 기후시민’을 주제로 의견을 나눕니다.

#특별세션 구글 아트&컬처팀이 기후변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 ‘Heartbeat of the Earth’를 기획한 배경과 참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입니다.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인류 최대의 과제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포럼 일시 : 2021년 6월 10일(목) 09:30~16:40

▶ 포럼 장소 :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온라인 진행)

▶ 참석 문의 : (02)727-0045,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