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 사회의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으라고 독려했다.
29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역 내 임시 선별검사소 2곳에서 전날 오후6시 현재까지 1만 827명이 검사받았으며, 이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 47명이 발견됐다.
성북구는 지난 15일 성북구청바람마당(보문로168)에 이어 21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검사 방식은 코와 구강 속에서 채취하는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 발생 상황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검토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방역대책과 함께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연말연시 5인 이상의 소모임을 자제하고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