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자로 발돋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해외송금 플랫폼 유트랜스퍼(Utransfer)를 운영하는 유핀테크허브가 전자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핀테크허브는 지난 5월 관세청으로부터 온라인환전업 자격을 취득해 외국환업무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달 21일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결제대금예치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송금/결제/지급 전 과정을 커버하는 글로벌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유트랜스퍼는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SK증권 및 SK플래닛이 공동 운영 중인 모바일 금융투자플랫폼 시럽웰스 내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CU편의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BGF리테일과 편의점 금융 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기획재정부로부터 ‘제1차 신사업 규제신속확인·면제제도’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유트랜스퍼는 향후 편의점을 통한 환전대금 수령 및 외국인 관광객의 ATM을 통한 송금대금 수령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표 유트랜스퍼 대표는 “유트랜스퍼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핀테크 산업 구조변화에 발맞춰, 시장이 원하는 모습의 종합 지급결제 사업자로 빠르게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글로벌 종합결제사업자 및 중견 핀테크 사업체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