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 올해 인기카드 10위 선정
상반기 상위 20개 중 6개 ‘단종’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향한 인기가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얼마를 긁었는지 따지지 않고 혜택을 부여하는 신용카드가 올해 인기를 누렸다.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는 자사 웹사이트 상품 조회량과 신청량을 기준으로 연간 인기 순위를 매긴 결과 신한카드 ‘딥드림’이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발표했다.
삼성카드 탭탭오,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 NH농협 NH올원 파이카드 등이 뒤를 이었다.
롯데카드 로카클래식, KB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 삼성카드 & 마일리지플래티넘, KB국민카드 다담카드, 롯데카드 라이킷올도 10위권에 들었다.
10위권 카드 가운데 절반인 5개가 전달 실적에 무관하게 혜택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위권에 4개나 포함됐던 항공 마일리지 카드 중에선 삼성카드 & 마일리지플래티넘 1개만 살아남았다.
카드업계가 알짜 카드를 줄줄이 단종하면서 상반기 20위권 카드 중 6개가 연말 순위에서 사라졌다고 카드고릴라는 설명했다.
'알짜 카드'로 꼽히는 롯데카드 라이킷펀이 작년 1분기 이래 1위를 지키다 올해 이 카드가 단종된 뒤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