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롯데글로벌로지스, 각각 2700억·800억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A0의 신용등급을 지닌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세계그룹,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연초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신세계그룹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각각 2700억원, 800억원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단기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중 수요예측을 통해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간사는 대형 증권사들과 협의 중이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섰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수요예측에 자금이 몰려 2000억원으로 증액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행자금 대부분은 달러표시자산 대체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 사업 해외진출에 사용됐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도 대체투자 또는 신사업 진출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세계그룹도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으로 신세계는 3년물과 5년물로 2000억원을, 신세계푸드는 3년물로 700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의 발행주간사는 미정이며, 신세계푸드는 NH투자증권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앞세운 롯데글로벌로지스도 3년물 5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8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