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라이브 방송에 3만5000명 몰려
[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삼성증권은 자사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Samsung POP’의 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1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앞서 지난달 19일 구독자 수 10만 돌파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5월 1만명 돌파 후 6개월만에 10만명을 달성했던 추세와 비교해 구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삼성증권이 지난 19일 'Samsung POP'을 통해 진행한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 - 글로벌 大전망' 라이브 방송에는 3만5000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삼성증권 김상훈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들어 유튜브 같은 동영상 채널이 일반 정보검색포털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며, “당사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단순 투자 정보 뿐 아니라, 세무·부동산 컨설팅, 연말 정산 등 다양한 재테크 팁들을 영상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시대의 핵심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증권이 라이브 방송의 참여자 1만2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장기투자유망 해외종목으로 테슬라(19.9%), 애플(19.9%)을 첫손에 꼽았다. 이어 아마존(7.3%), 구글(5.2%), 디즈니(2.5%)가 순이었다. 내년도 투자비중을 늘릴 자산으로는 약 76%가 국내외 주식을 선택했고, 주식투자를 선택한 응답자 중 국내와 해외 주식의 선호 비율은 4대6으로 해외가 더 높게 나타났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2차전지 등 이른바 첨단기술산업을 선택한 응답이 66%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