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주요행사서 최고 300% 매출 신장 기록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 온라인서도 확고 입증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동남아 최대 쇼핑 플랫폼 중 하나인 라자다(LAZADA)의 ‘2020 베스트 쇼퍼테인먼트(Best Shoppertainment Growth) 및 가장 잘 판매되는 브랜드(Top Selling Brand)’로 선정됐다.

락앤락은 올해 구구절(9/9)과 십일절(11/11) 등 라자다의 연중 주요 행사인 다양한 메가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매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라자다 베트남의 CEO인 제임스 동 (Mr. James Dong)이 21일 락앤락 베트남 법인을 직접 찾아 상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락앤락은 구구절과 십일절 기간 라자다에서 각각 전년 대비 110%, 133% 매출 신장을 기록한 데 이어 12.12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300% 이상 매출고를 올렸다.

12.12 행사에서 애플에 이어 전체 카테고리 2위에 해당하며, 소형가전 부문·홈앤리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락앤락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은 라자다 내 에어프라이어 총 판매량의 30%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락앤락 호치민 법인에서 진행된 라자다 어워드 수여식. 왼쪽부터 락앤락 베트남영업본부 김영웅 상무, 온라인팀 권순목 팀장, 동남아영업총괄 천해우 전무, 라자다 베트남 CEO 제임스 동(James Dong), 라자다 카테고리 총괄 브라이언 시에(Brian Xie), 라자다 홍보팀 직원, 라자다 마스코트 라즈온(Lazion). [락앤락 제공]
지난 21일 락앤락 호치민 법인에서 진행된 라자다 어워드 수여식. 왼쪽부터 락앤락 베트남영업본부 김영웅 상무, 온라인팀 권순목 팀장, 동남아영업총괄 천해우 전무, 라자다 베트남 CEO 제임스 동(James Dong), 라자다 카테고리 총괄 브라이언 시에(Brian Xie), 라자다 홍보팀 직원, 라자다 마스코트 라즈온(Lazion).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지난 2016년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에 입점하며 베트남에서 초기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이후 2017년 티키(tiki), 2018년 쇼피(shopee) 등 베트남 빅3 이커머스 채널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베트남 온라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온라인 채널에 적극 투자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장악력을 높여온 것.

빠른 제품 수급력과 품질, 여기에 베트남 전역의 자사 40여 개 매장과 연계한 애프터서비스(AS) 등으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상에서도 월등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라자다뿐 아니라 12.12 행사 기간 쇼피와 티키에서도 소형가전과 홈앤리빙 부문 1위에 오르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영업총괄 전무는 “베트남에서 2008년부터 구축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주방생활용품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온라인 매출은 매년 증가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40%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특성과 코로나 시대 베트남 소비자의 니즈를 발 빠르게 포착해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최근 ‘2020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10대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