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플랫폼과 협업 특별 판매전 개최

전통시장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진행도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크리스마스마켓'을 추진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마켓(K-MAS) 라이브 마켓’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식품, 생활용품, 파티소품 등 총 101개 상품을 선정했다.

마켓에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특색상품’과 일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은 ‘가치삽시다’와 네이버·카카오·티몬 등 민간 플랫폼이 협업한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 행사로 방송·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스타트업과 주요 온라인몰, 홈쇼핑 등 30개사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이색 기획전’에서는 최대 4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투오(O2O) 검색광고 플랫폼’ 7개사도 참여, 배달 대행료, 쿠폰 지급, 홍보 등 서비스를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10%·70만원 한도)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 300개에서도 온라인 중심의 현장 라이브커머스 방송,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무료배송, 경품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2500여개의 동네시장과 나들가게에도 산지 직거래 통해 최대 50% 할인하는 농산물과 공산품 등의 ‘공동세일전’도 이어진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지난 여름 동행세일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단계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0 크리스마스(K-MAS) 라이브마켓이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면서, 내수 소비 회복의 불씨를 이어나갈 계기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