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는 전셋값 나는 매매값, 도시형생활주택 대안 상품으로 떠올라 - 청약통장 필요없고, 오피스텔보다 살기 편한 도생 인기 - 장위뉴타운 내 노른자위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 12월 분양 앞둬
정부의 잇따른 규제책에도 집값이 안정되지 않고, 전셋값마저 크게 뛰면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가격에 비해 저렴한데다가 규제가 덜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이 26일 발표한 '11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30% 올라 지난주(0.30%)와 같았다. 서울 전셋값도 0.15% 올라 지난주와 같은 폭을 보였다. 전세 물량이 동나면서 상승한 전셋값이 아파트 매매값까지 밀어 올리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은 0.23% 올랐다. 8년만에 최고폭으로 오른 지난주(0.25%)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오름세는 이어졌다.
전셋값이 크게 뛰면서 다세대•연립주택에 이어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도시형생활주택들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이 평균 청약 경쟁률 13.9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의 '24A타입(24㎡)'에 1232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최대 경쟁률인 51.3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의 부활의 가장 큰 원인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규제 영향으로 꼽힌다. 최근 새 아파트 인기로 주요 단지의 경우 가점이 60점 이상은 돼야 당첨을 꿈꿀 수 있으나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또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쟁 상품인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매입가격의 4.6%인 반면, 도시형생활주택은 매입가격이나 면적별로 1.1~3.5%로 낮다. 전용률도 70~80%에 달해 같은 크기의 오피스텔(50~60%)보다 높다.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더 넓다. 아파트처럼 발코니를 설치해 확장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 새 아파트로 탈바꿈되고 있는 장위뉴타운에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크다. 신영건설이 성북구 장위1구역에 공급하는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2층, 전용 39㎡ 총 173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북서울꿈의숲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장위 지웰 에스테이트’는 교통, 생활, 교육, 에코 등 인프라를 다 갖춘 장위뉴타운 내에서도 노른자위로 통한다. 1㎞ 거리에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을 모두 잇는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지나간다. 지하철 1•6호선이 지나가는 석계역 및 1호선 광운대역, 6호선 돌곶이역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운대역, 창동역에 정차 예정인 GTX-C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경기남•북부 지역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광운유치원, 선곡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중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광운대학교, 성북구청 청소년센터 등 다수의 교육시설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위전통시장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자랑이다. 복개구간이 복원화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우이수변공원뿐만 아니라 월계근린공원, 오동공원을 비롯해 북서울꿈의숲도 멀지 않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12월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