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SSAFY)’를 수료한 7명이 신한은행 수시채용에 대거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강조해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생 의지’가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과 올 상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수료한 지원자 7명을 SSAFY 연계 채용 방식으로 채용했다. 시중은행 중 SSAFY 연계 채용을 하는 건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SSAFY 출신들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디지털 실무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비전에 따라 2018년 8월 대규모 투자·채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청년 취업생 준비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상생 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정순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