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즈군산' 함께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소통
[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 ‘로컬라이즈군산(Local:Rise Gunsan)’을 찾아 청년 창업가들을 만날 당시 두 딸인 장녀 윤정씨, 차녀 민정씨와 동행한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로컬라이즈군산은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K E&S가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해 군산의 구도심을 되살리려고 만든 프로젝트다. 군산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키우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을 맡고 있다.
27일 로컬라이즈군산 등에 따르면 최 회장과 자녀들은 이날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함께 찾았다. 두 딸은 지난해에도 최 회장이 로컬라이즈군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행복토크를 할 때에도 동행해 이들 청년 창업가와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과 두 딸은 한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사진관에도 들러 가족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사진관은 개화기 시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최 회장과 자녀들은 일본식 건물을 그대로 살려 게스트하우스로 꾸민 ‘여미랑’에서도 나란히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최 회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둘러본 뒤 30여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한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곁들이면서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 최 회장 자녀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비슷한 또래인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