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관식…시설 운영 본격화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한강로동 구민편의 복합시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용산구 제공]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한강로동 구민편의 복합시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3일 한강로동 구민편의 복합시설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참석자를 최소화시켰다. 대신 구청 유튜브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

한강로동 복합시설은 국제빌딩주변4구역(현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 위치했다. 도시환경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에 주민 복지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입주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 창업지원센터(공공시설동 3~4층),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업무시설동 2층), 실내 체육센터(공공시설동 지하 1층) 등이 있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공간(용산청년지음)은 710㎡ 규모로 서울시내 유사 시설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북라운지, 힐링룸, 미니영화관, 미팅룸, 공유부엌, 커뮤니티홀, 다목적 스튜디오, 전시실 등을 갖췄으며 지난달 민간위탁 업체를 선정했다.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대관료는 제외)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키움센터(용산구 6호점)는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 시설이다. 143㎡ 규모로 전문 인력 4명이 아동 40명을 돌본다.

이밖에도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이달 초부터 시범운영에 나섰고 공동육아나눔터는 8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놀이 공간으로 프로그램실, 놀이공간, 수유실 들을 갖췄다. 정원은 15명, 이용료는 무료(프로그램은 요금 부과 가능)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강로동 구민편의 복합시설 개관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구가 최선을 다해 만든 시설인 만큼 구민들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