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건축자재 재생산 등
건설기술 공모전 10개기업 시상
SK건설은 지난 11일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열고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건설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설기술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윤철 기술과가치 사장, 이구욱 포스코기술투자 그룹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함께 공모전에 나온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주택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에너지 등 기술 분야를 넓혀 공모를 진행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모노리스와 ㈜이프랜트 두 기업이 획기적인 폐기물 활용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모노리스는 폐촉매, 폐리튬이차전지 등 산업폐기물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 아이디어를, ㈜이프랜트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류를 재활용해 건축자재 등으로 재생산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두 기술 모두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