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 비서실장 역임

2014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우측)과 론 클레인 백악관 에볼라 대책 총괄 [로이터]
2014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우측)과 론 클레인 백악관 에볼라 대책 총괄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

부의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자신의 부통령 재임 시 비서실장을 지낸 론 클레인을 지명했다.

클레인은 바이든이 부통령 재직 시 그의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1980년대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 법사위원장일 때에도 수석 비서관을 역임했다. 그에 앞서 그는 엘 고어 전 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클레인 비서실장 내정자는 지난 2014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당시 백악관 에볼라 대책 총괄을 역임했다.

CNN에 따르면 클레인 내정자는 고어 전 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롯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존 케리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도전 당시 토론 준비 최고 책임자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