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국내 첫 프랜차이즈 업계 직상장인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첫날인 12일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약세 출발했지만, 현재 20% 넘게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850원) 대비 20.75% 오른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2300원)보다 93.9% 높은 수준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두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7100억원이다.

개장 직후에는 2만350원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다. 시초가 대비 14.7% 급락한 가격이다. 그러나 이내 급반등에 나서며 한때 2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3~4일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318.30대 1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올해 코스피 시장 대어로 꼽히며 유동자금을 끌어모은 SK바이오팜(326030)(323.03대 1),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606.97대 1)을 웃도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