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30일까지 ‘사랑의 김장담그기’로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회장 이미숙)가 고성군 종합체육관 식당동에서 김치 50박스(박스당 5㎏)를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금강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양명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옥),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회장 김동기)에서 총 530박스(5050㎏) 분량의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 김치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되어 겨우내 양식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취약계층에 김치가 중복지원 없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로 김장재료의 가격이 높고, 코로나 19로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내 기관·단체·개인 등의 후원으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순조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