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세 속 달러약세 무게

美 대선 향방에 요동

전일(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서 한 딜러가 미 대선 관련 뉴스를 보며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일(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스크린에서 한 딜러가 미 대선 관련 뉴스를 보며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 31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내린 11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15분경까지 환율은 낙폭을 줄여오다 다시 떨어지며 1123원대를 여러차례 터치했다.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전일(5일) 환율은 하루만에 9.5원 내린 1128.2원으로 7거래일만에 1120원대로 주저앉았다.

환율 시장은 연일 미국 대선 방향에 요동치는 중이다. 앞서 10월28일~11월4일까지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져 환율이 1130원대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