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 죽장면에서 재배된 가을배추가 캐나다 밴쿠버에 첫 수출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해발 450m 준 고랭지 친환경농업지구로 잘 알려진 상옥·합덕마을에서 재배된 가을배추로 16t, 1200만원 어치다.
올해 총 80t, 6000만원 어치가 추가 수출될 예정이다.
수출된 배추는 교포가 운영하는, 밴쿠버에서 가장 큰 한남마트에서 판매된다.
이 배추는 김치가공용은 물론 식감과 맛이 좋아 생식용으로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이곳 마을 배추를 수출하고자 캐나다, 대만,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들과 접촉해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배추 수출을 확대해 가면서 이를 계기로 여름무, 토마토, 포도, 딸기, 시금치로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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